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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기술 구조 분석 (샤딩, TPS, 보안성 완전 정리)

by The_View 2025. 11. 3.

2025년 10월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기술 구조 분석 (샤딩, TPS, 보안성 완전 정리) 이미지
2025년 10월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기술 구조 분석 (샤딩, TPS, 보안성 완전 정리) 이미지

NEAR Protocol은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Layer 1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2025년 들어 Nightshade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술적 혁신을 이루었으며, 이제 월 4,600만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NEAR Protocol의 혁신적인 샤딩 기술, 실제 처리 성능, 그리고 강화된 보안 체계를 중심으로 기술적 우수성을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나이트셰이드 샤딩: 블록체인 확장성의 새로운 기준

NEAR Protocol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 '나이트셰이드(Nightshade)'라는 독창적인 샤딩 아키텍처입니다. 기존 블록체인들이 모든 노드가 전체 트랜잭션을 검증하는 방식을 취했다면, NEAR는 네트워크를 여러 개의 샤드(shard)로 분할하여 각각이 독립적으로 거래를 처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는 마치 하나의 은행이 여러 창구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처럼, 병렬 처리를 통해 전체 처리량을 대폭 증가시키는 방식입니다.

2025년 5월에 출시된 Nightshade 2.0 업그레이드는 이 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켰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상태 비저장 검증(stateless validation)'의 도입입니다. 기존에는 검증자들이 샤드의 전체 상태를 로컬에 유지해야 했지만, 이제는 필요한 정보만 네트워크에서 가져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검증자가 갖춰야 하는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대폭 낮추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검증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현재 NEAR는 6개의 샤드로 운영 중이며, 향후 10개까지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샤드가 병렬로 작동하면서도 전체 네트워크의 보안과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이는 단순한 확장성 해결책을 넘어 블록체인 아키텍처 자체의 혁신이라고 평가됩니다. 특히 동적 리샤딩(dynamic resharding) 기술을 통해 네트워크의 부하에 따라 샤드 수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향후 대규모 사용자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초당 트랜잭션 처리량: 이론에서 현실로

NEAR Protocol의 처리 성능은 수치로 매우 인상적입니다. 현재 메인넷에서 평균적으로 초당 약 63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으며, 버스트 상황에서는 4,000개를 초과하기도 합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론적 최대 처리량이 16,000 TPS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비교하자면, 이더리움의 기본 레이어는 초당 15~30개 정도만 처리할 수 있고, 비트코인은 약 7개 수준입니다. 즉, NEAR는 이더리움 대비 수백 배의 처리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높은 성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는 'Doomslug'라는 합의 알고리즘입니다. 기존의 복잡한 합의 과정을 단순화하면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블록 생성 시간을 600밀리초로 단축했습니다. 더욱 획기적인 것은 거래의 최종 확정 시간인데, NEAR는 이를 1.2초로 달성했습니다. 이는 솔라나의 약 12.8초 대비 10배 이상 빠르고, 이더리움의 수십 초 대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신속합니다.

2024년 12월 1일 NEAR는 일일 최대 1,400만 건의 거래를 처리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실제 네트워크 부하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증거입니다. 이러한 성능은 단순히 속도 경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금융 거래를 하며, NFT를 거래할 때 지연 없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게임파이나 대규모 메타버스 프로젝트들이 NEAR를 선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보안성 강화: 속도와 안정성의 조화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오랫동안 '트릴레마(trilemma)'라는 문제가 논의되어 왔습니다. 이는 확장성, 보안성, 탈중앙화라는 세 가지 요소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빠르게 처리하려면 검증 과정을 간소화해야 하고, 이렇게 되면 보안이 약해집니다. 반대로 보안을 강화하려면 검증 과정이 복잡해져 속도가 느려집니다. NEAR Protocol은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교한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먼저 NEAR는 지분증명(Proof of Stake)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채굴에 엄청난 전기 에너지가 필요한 작업증명 방식과 달리, 네트워크에 기여하는 검증자들이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참여합니다. 만약 검증자가 악의적 행동을 하거나 규칙을 위반하면, 스테이킹된 토큰의 일부가 몰수되는 '슬래싱(slashing)' 메커니즘이 작동합니다. 이는 악의적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제적 억제력으로 작동합니다.

또한 NEAR는 Nightshade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검증자 참여의 진입장벽을 낮추었습니다. 이전에는 검증자들이 강력한 컴퓨터 사양을 갖춰야 했지만, 이제는 표준적인 사양에서도 충분합니다. 현재 NEAR 네트워크는 254명 이상의 검증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다양성은 곧 네트워크의 집중화 위험을 낮춘다는 뜻입니다. 검증자가 많아질수록, 한두 명의 악의적 행위자가 전체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은 줄어듭니다.

보안 감시 측면에서도 NEAR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웹3 핑 오브 데스(ping of death)' 취약점이 발견되었으나, NEAR 팀은 이를 신속하게 패치했고 네트워크 다운타임 없이 처리했습니다. 이는 NEAR의 보안 체계와 대응 능력이 얼마나 견고한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또한 외부 보안 전문가들의 정기적인 감시와 점검을 통해 코드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의 통합: 미래 지향적 기술 진화

2025년 NEAR Protocol의 또 다른 큰 변화는 인공지능(AI) 기술과의 통합입니다. NEAR는 단순한 암호화폐 네트워크를 넘어 'AI의 블록체인'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뢰할 수 있는 AI 실행 환경과 검증 가능한 계산 처리를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NEAR가 '신뢰 실행 환경(Trusted Execution Environments, TEEs)'을 통합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TEE는 민감한 AI 모델과 데이터가 암호화된 상태에서 실행될 수 있는 보안 구역입니다. 이는 탈중앙화 금융(DeFi) 애플리케이션이 AI 에이전트에게 자산을 관리하게 할 때 필수적인 기능입니다. 또한 NEAR Intents라는 기술을 통해 AI 에이전트들이 여러 블록체인 간에 자동으로 거래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자가 "100,000개의 USDC를 BTC로 변환해 달라"는 의도만 표현하면, NEAR 시스템이 배경에서 여러 체인을 거쳐 최적의 경로를 찾아 거래를 실행합니다.

2025년 5월 기준으로 NEAR의 월 활성 사용자는 4,600만 명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솔라나와 비슷한 수준이며, 이더리움과 비교해도 매우 인상적인 수치입니다. 주간 활성 사용자도 1,600만 명을 넘었으며, 일일 활성 사용자는 300만 명 수준입니다. 이러한 사용자 기반 위에서 AI 기술이 통합되면, NEAR는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자율적인 AI 경제 생태계의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생태계 성장과 실제 적용 사례

이론적 성능만큼 중요한 것은 실제 네트워크 사용입니다. NEAR 생태계에는 이미 수백 개의 프로젝트들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Aurora는 이더리움 호환 레이어 2 솔루션으로서 기존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쉽게 NEAR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통해 이더리움과 NEAR 간 자산 이동도 매끄럽게 진행됩니다.

NEAR Intents는 2025년 누적 거래량 3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월간 활성 개발자도 2,500명을 넘겼으며, 이는 활발한 개발 생태계의 증거입니다. 스테이킹 규모도 6억 개를 넘었고, 분산 금융(DeFi) 잠금자산(TVL)도 2억 1,800만 달러에 도달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들은 NEAR가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실제 경제 활동이 일어나는 생태계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술적 관점에서 NEAR Protocol은 샤딩, 고속 합의, 강화된 보안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조화롭게 구현했습니다. 2025년 현재 이러한 기술적 장점들은 이론에서 벗어나 실제 네트워크에서 매일 증명되고 있습니다. 향후 AI 에이전트의 확산과 함께, NEAR는 디센트럴라이즈드 AI 경제의 기반 인프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NEAR Protocol은 계속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